6월최신 필리핀 입국절차,필요한서류,무격리

필리핀 최근 입국 소식입니다

.  지금은 여권, 돈, 백신 접종증명서만 가지고 있으면 필리핀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부트터샷 접종 외국인 대상으로 출발 전 코로나 19 rt-pcr 음성 확인서 제출을 폐지하였습니다.

이제 머리 아픈 복잡한 절차가 필요 없어졌다는 게 필리핀, 마닐라 여행을 기다리고 있던 분들에게 엄청난 희소식인 것 같아

요

간략하게 전달해드리면 필리핀 정부는 코로나 대유행에  타격을 입은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백신 접종자에 한해서 코로나 pcr 검사를 더 이상 요구하지 않는다고 깜짝 발표를 한 것이었습니다.

필리핀 뉴스 에이전시도 정부 관계자의 발표를 빌려 5월 30일부터 필리핀에 입국하는 완전한 백신을 접종한 필리핀인 혹은

외국인은 더 이상 필리핀 도착 시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고 공식 보도까지 했고요

정확한 발표 내용은 이러합니다. 대통령 대변인 및 커뮤니케이션 차관 대행은 온라인 언론 브리핑에서

신종 전염병 관리 태스크 포스가 승인한 결의안에 새로운 프로토콜이 포함이 되어 있다라고 발표를 하였고요

IATF 결의안 168에 따라서 18세 이상 필리핀 입국 여행객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예 밥 정종을  한번 이상 받은 경우  PCR테스트 음성 확인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적혀있습니다.

 

출발 전 PCR 요구 사항에서 면제되는 사람은 최소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최소 1회 이상의 추가 접종(부스터 샷)을 받은 사람인 거죠 코로나 접종 2회를 받은 12세에서 17세 사이의 사람과 백신을 완전히 접종을 했거나 추가 접종을 받은 부모 또는

보호자 그리고 동반한 사람까지도 모두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까지 필리핀에 입국할 경우 최소 보장금액

3만 5천 달러 이상에 보험을 가입해야 입국이 가능했었죠 여행자 보험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지만 도착하는 승객에게 여전히

권장한다고 말은 하는데요 이번 결의안에 따라서 입국하는 승객은 여행자 보험도 가입할 필요 없이 필리핀에 입국이 가능하게 되는 겁니다. 결론을 종합해보면  필리핀에 입국하려는 여행객은 코로나19 접종 증명서와 최소 6개월 이상 기간이 남아있는 여권  그리고 도착일부터 30일 이내에 출발지 혹은 다음 목적지로 떠나서 티켓을 소지하면 되는 겁니다.

 

솔직히 저는 이렇게 빨리 규제가 완화된다는 기대를 안헀었는데요 발 빠르게 움직이는 필리핀 정부의 발표를 보고 나니깐

이 부분은 조금은 칭찬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돌아갈 때도 현지에서 비용이 비싸고 번거로운 PCR 테스트도  신속 항원으로 바뀌어서 검사 비용도 많이 줄어들었고  하루 혹은 길게 이틀 걸리던 검사 결과지도 한 시간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한국 필리핀 여행 시에 귀찮은 제약들은 이제 많이 완화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네요 그럼 필리핀(마닐라) 여행 기다리신 분들은 이내용을 참고하시고 여행을 떠나셔도 될 거 같습니다.